[실전 주식 일기] 로봇 테마주? 마케터는 고영의 '수율 최적화' 데이터만 봅니다
퍼포먼스 마케팅 실무를 하면서 가장 집착하게 되는 단어는 단연 '전환율(Conversion Rate)'입니다.아무리 자극적인 소재로 클릭(CTR)을 유도하고 막대한 트래픽을 몰고 와도, 최종 결제 단계에서 고객이 이탈해 버린다면그동안 태운 광고비는 허공으로 사라집니다. 프론트엔드의 화려함보다 중요한 것은, 유입된 트래픽을 단 한 방울도 흘리지 않고 매출로 연결해 내는 깐깐한 퍼널의 최적화입니다.이러한 마케터의 시선으로 주식 시장을 바라보면, 실체 없이 '로봇 테마'라는 이름표만 달고 급등락하는 기업들의 민낯이 보입니다.다가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할 사람과의 예식을 앞두고 소중한 시드머니를 지켜야 하는 저에게 허수 트래픽에 베팅하는 뇌동매매는 절대 피해야 할 오답이었습니다. 저는 막연한 기대감 대신,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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